이번 2020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제대로 활동도 하지 못하고, 해외는 물론, 가까운 여행도 조심스럽게 다녀야하죠. 그러다보니 벌써 10월이 다가왔어요. 여름에는 물놀이도 못하고, 수영장은 근처도 못가봤네요 ㅜㅜ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지나가기에, 우울하기만 하네요..!! 그러다 문뜩 하늘을 바라보는데, 너무 아름답고, 멋진 구름과 파란 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작년에는 이맘때, '미세먼지'때문에 하늘이 이렇게 이쁘지 않았던것 같은데, 코로나 때문이 그래도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볼 수 있네요. 육아로 받는 스트레쓰를 조금이나마 덜고, 평온한 마음, 우울한 마음이 사그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