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애플을 사용한 건 군대 전역 후 아무것도 모르고 지른 '아이패드 2'입니다. 어떤 정보도 없이 그냥 마음에 끌려, 통신사 ㅋㅌ에서 24개월 할부로 구매했었죠. 그게 벌써 2011년 이야기네요. 그렇게 시작한 '애플'기기 사랑!! 아이패드로부터 시작해서 2013년에는 맥북(13인치 프로)을 구매했어요. 맥북을 구매하고 정말 좋았던건 같은 해 다른 노트북을 구매한 친구들은 몇 년 사용하다가 바꿔야 하는데, 저는 7년을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죠.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맥북'을 꼭 사라고, 맥북 전도사가 되기도 했고, 그렇게 저처럼 맥의 세계로 들어온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7년을 사용한 맥북이 힘들어진 건, '4k 영상'을 작업하면서부터 힘들어졌어요. 이전까지는 영상 편집하는데 별문제 없이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