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시골 편지' 카페입니다. 가족들과 갑작스럽게 횡성으로 놀러갔다가 찾게 된 기분 좋은 카페입니다. 강원도 횡성에서 쭈욱 들어가야 하는 진짜 '시골'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멋스럽고 분위기가 정말 좋은 곳입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커피와 빵이 정말 맛있어요. 들어가면 이렇게 난로가 따뜻하게 반겨주고 있습니다. 이날 따라 비도많이오고, 바람도 엄청 불어 추웠는데, 들어서자마자 따뜻하게 반겨주는 난로 덕에 모든 추위가 사라졌어요~!! 딸도 난로에서 주는 따뜻함을 즐기고 있는지, 가만히 앉아서 멍~떄리고 있네요 ㅎㅎ 저도 같이 앉아서 불멍하는데 뭔가 마음 깊이 따뜻해지는 것도 느껴져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다락방에 올라가면 따뜻한 전기장판에 앉아서 쉴수도 있어요..